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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동과 호기심으로 물음을 던지며 산다는 것 덧글 0 | 조회 549 | 2012-12-03 00:00:00
이동진  


감동과 호기심으로 물음을 던지며 산다는 것  



사람의 위대함은 그가 해놓은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내놓은 물음의 위대함에 있는 것 같다.


에디슨이 발명왕이 되어 많은 문명의 이기를 발명한 것도 물론 위대하지만,


그가 어렸을 때 물었다는 수학 문제,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어떻게 둘이 될수 있느냐는 물음은 에디슨의 모든 발명을 합친 것보다 더 위대한 것같다.


하나는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일 터인데 어디 또 하나가 있어 더해질 수 있을까.


이 수수께끼는 에디슨에게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상한 것이었다.


철학은 경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철학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이 인간의 경탄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.


해는 왜 뜨나, 눈은 왜 보이나, 이 우주는 왜 있나,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상한 것뿐이다. (81p)



김흥호 지음 생각 없는 생각 중에서 (솔출판사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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