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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노와 화의 어리석음 덧글 0 | 조회 603 | 2012-11-02 00:00:00
나두열  


분노와 화의 어리석음



한 여자 바보가 있었다.


이 바보는 병을 앓아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자기가 맹인이 되었음을 깨닫지 못했다.


그래서 어디를 가더라도 도처에 산재해 있는 것이 자기를 방해하고, 끊임없이 자기에게 부딪쳐오는 것에 화가 치밀었다.


그 여자는 자기가 그 물건들에 부딪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자기에게 부딪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.


인생이란 무엇인가 2 - 사랑 중에서 (동서문화사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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